▲이원복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이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에게 한돈몰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한돈 2800㎏을 18일 전달했다.
위원회는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제품 구매 시 매출액 일부가 적립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다. 전달한 한돈은 전국 280개소 아동보육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이원복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을 구매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부터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부금액은 2761만2948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