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호중SNS)
가수 김호중이 추석 특집 단독쇼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1일 김호중의 단독쇼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8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김호중 단독쇼’ 녹화를 진행한다. 객석 규모는 약 3000석이다.
김호중은 평소에도 ‘단독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왔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임영웅이 KBS와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 역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망이 덕인지 김호중은 오는 8월 SBS와 함께 단독쇼를 진행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출신으로는 임영웅에 이어 두 번째로 지상파에서 단독쇼를 선보이게 돼 팬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소집 해제한 김호중은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달 26일에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 무대를 꾸미며 성악가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