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화분’ 이벤트로, 반부패 및 윤리·준법 경영 문화 내재화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내재화를 위한 ‘윤리 화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윤리 화분’ 이벤트 룰렛에 참여해 윤리·준법 문구를 맞춘 임직원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했다. 회사 측은 행사에 참여한 인원이 13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기존 운영해오던 ‘준(June)법의 달’ 캠페인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한 ‘윤리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상시 운영 중이다. ‘윤리의 날’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윤리 화분’ 이벤트와 더불어 ‘U퀴즈 E(Ethics)퀴즈’, ‘샌드아트’ 이벤트,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등이다. 또한 청탁금지법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교육 및 특강, 명사 인터뷰, 공정경쟁규약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현장 교육 등도 연중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윤리 화분은 사무실의 공기정화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윤리·준법 경영 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어 12월에는 정보보안을 강화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