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개편 과정…수익성 개선 목적 아냐"
▲프레시지 신선 HMR_전문 공장. (사진제공=프레시지)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26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한 새벽배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프레시지는 "올해 초 진행된 인수합병 등으로 취급하는 상품량이 늘어 온라인몰을 개편하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새벽배송 등 비중이 낮은 일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레시지는 올해 1월 간편식 기업 허닭, 물류업체 라인물류시스템, 밀키트 업체 테이스티나인 등을 연달아 인수한 바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인수 업체들과 물류ㆍ전산을 통합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 새벽배송을 잠정 중단한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목적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