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간편결제 각광…12월까지 네이버페이 제휴 연장
▲뚜레쥬르 매장에서 한 고객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올해 상반기 뚜레쥬르의 네이버페이 월평균 거래액이 전년 월평균 대비 578%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 결제 건수 역시 약 6배 이상 상승했다. 뚜레쥬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올해 12월까지 네이버페이 제휴를 연장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뚜레쥬르는 12월 31일까지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 네이버 포인트를 바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 가능하며 주 1인 1회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QR 결제 가능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 시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타 쿠폰 및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간편결제 주 사용 고객이 MZ 세대인 점을 겨냥해 간편결제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읽고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