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콤프케어)
콤프케어는 IoT를 기반으로 한 ‘세콤형 렌탈 콤프레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콤형 렌탈 콤프레샤는 콤프레샤에 관제 IoT 기기를 부착해, 실시간 소비전력 측정·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인버터와 조합을 통해 최대 50%까지 공기압축기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 LTE망을 통해 기계의 고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신속히 조치(정비기사에 고장 알림 및 자동 출동 기능)해 공기압축기를 사용하는 제조 생산시설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관제를 통해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공급, 예지 정비도 가능해 기계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콤프레샤의 IoT기반 세콤형 관리 서비스는 콤프케어가 유일하다.
기존에는 콤프레샤 장비 및 관련 서비스 도입 시, 일시 대납으로 구매해 고객사의 금액적인 부담이 컸다. 콤프케어는 초기 큰 구매 금액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렌탈방식으로 콤프레샤 및 세콤형 기계 관리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렌탈 기간 동안에는 무상 수리가 제공되며 렌탈 기간 종료 후에는 기계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김경진 콤프케어 대표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인버터와 관제를 위한 IoT디바이스를 고도화해 공기압축기뿐만 아니라 산업기계 전반으로 시장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콤형 렌탈 콤프레샤’ 이미지. (사진제공=콤프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