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55 진흥아파트 3동 11층 1106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남구 삼성동 55 진흥아파트 3동 11층 1106호가 경매에 나왔다.
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4년 7월 준공된 3개 동, 255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은 208㎡에 방 6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봉은사역이 인접해 있다. 본건과 청담역 인근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목련공원과 청담근린공원 등의 휴식시설을 비롯해 한강둔치, 코엑스가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영동대로 및 학동로 등의 주요 도로를 통해 영동대교 남단 방면 진출입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언북초를 비롯해 삼릉초, 봉은초, 봉은중, 언주중, 경기고, 영동고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33억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1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다. 사건번호 2020-110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