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정통 요리 즐길 수 있는 공간…100여석 규모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사진제공=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는 관계사인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M’s seed)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9일 서울 역삼 센터필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지난해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신선한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담아내는 정통 나폴리 요리에 모던함을 더한 메뉴를 주로 선보인다. 현재 청담점, 광화문점을 비롯해 5개점을 운영 중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로 만든 그릴 요리, 현지에서 공수한 치즈 등을 활용해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인이 많은 역삼동 인근에 있는 만큼 런치타임에는 나폴리 요리를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뷔페로 운영된다. 런치 뷔페는 샐러드와 피자, 뇨끼 등 정통 나폴리 요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100여석 규모로 마련돼 있다.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리이빗한 개별룸도 있다.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는 “역삼 센터필드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편안한 분위기와 높은 품질의 요리,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로 센터필드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