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CI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랑의 헌혈’, ‘예빛섬 영화제’ 등 사회공헌활동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올해 초 수립한 ‘2022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SH 입주민 자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InKAS(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와 공동으로 영어교육의 기회가 없는 SH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 후 영어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도 19일 SH공사 본사에서 진행한다. 사랑의 헌혈은 2002년부터 연 3~4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4일에는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어반스쿨’ 3기의 졸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더위와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여유와 쉼’을 주제로 ‘2022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확대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