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는 8일 중국의 장수한소제약 및 한소 상하이 헬스테크로지와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TU2670의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내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 이전이다.
총 기술이전 금액은 1억7000만 달러(2208억 원)이다. 이중 계약금이 450만 달러(59억 원), 원제 및 완제 공정기술에 대한 초기기술이전 완료 시 2023년 1월 1일 또는 그 이후 수령하는 단기 마일스톤이 150만 달러(19억 원)이며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 수령하는 기타 마일스톤이 1억6400만 달러(2130억 원)이다. 이와 별도로 순매출액에 따라 합의된 비율로 경상기술료를 수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