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조 전 장관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영국 출신의 프리랜서 기자의 트윗을 공유하며 “‘치어리더처럼 윤 대통령 발 앞에서 굽신거린 기자’는 ○○○ 소속으로 확인됨”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에 거주 중인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7일 트위터에 “윤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는데 한 한국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며 “대통령실 기자단의 일부 기자들이 치어리더처럼 그의 발밑에서 굽신대는 모습은 너무 민망하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이를 인용하며 해당 기자의 소속 매체명을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기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기자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7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도어스테핑을 가졌다. 이날 윤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적 쇄신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고 있을 때 한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은 웃으며 “고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