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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기자 gusdnr8863@)
기상청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 경보를 내렸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으로 관측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5분을 기해 경기도 용인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밖에 수원과 안산ㆍ군포ㆍ의왕ㆍ양평 등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일 때 발효된다. 나아가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 180㎜ 이상으로 관측될 때는 호우경보를 내린다. 이에 따른 하천 범람과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