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지난 12일 중앙부처 예비사무관 305명과 신영숙 국가인재개발원장이 캠퍼스를 방문, 첨단기술 교육현장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사무관 305명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신임관리자 과정을 수강 중인 이들로, 반도체 산업과 메타버스에 대한 교육을 듣고 나노구조·뇌과학·로봇공학 등 첨단기술 교육현장을 살펴봤다.
이들을 위한 특강에는 공정택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참여했다. 또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뇌과학이미징연구단 등 성균관대 첨단과학 연구·교육현장도 공개됐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예비사무관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첨단과학 교육과 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향후 공직생활 중 국가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