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홈플러스 월드컵점 ‘홈플대란 시즌2’ 행사.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홈플대란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 주방가전,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6400여 개에 이르는 각종 상품을 파격가에 만나볼 기회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중 시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소비 진작과 가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홈플대란 시즌2’는 6년만에 진행되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준비해 2016년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강력한 소싱능력을 바탕으로 상품 6400여 개, 최대 80% 할인 혜택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건강식품 70여 종, 소형조리가전 80여 종, 게임타이틀 100여 종을 최대 80%, 제과/음료 50여 종, 커피/차 10여 종, 완구 230여 종, 컴퓨터 액세서리 160여 종 등은 최대 70% 할인하여 선보인다. 또한, 양말은 균일가에 1+1로, 문구류는 균일가 99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최근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 규모가 커지는 추석 전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역대급 할인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 심리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추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