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채널 ‘정주리’)
지난 17일 정주리는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이룬 내 집 장만, 랜선 집들이 어서 따라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분양받은 집 내부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아파트로,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정주리가 사는 43평 아파트 전세 시세는 8~9억 원으로 형성돼 있다.
정주리는 “그전은 전셋집, 여긴 우리 집, 분양받은 집”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탁 트인 거실 창에 가득 담긴 한강을 바라보며 “이 집의 자랑은 거실 뷰다. 이 뷰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다. 남편이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여기를 썼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청약 당첨의 공을 아이들에게 돌렸다. 그는 “다 우리 애들 덕분이다. 다자녀 청약을 셋째 도하 때 썼다”며 “(청약이) 될 줄 알았다. 우리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 100점 만점에 80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강남을 쓰지 그랬냐’고 했지만 돈이 안 됐다. 여기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4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