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강원도에서 고성능 N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름 행사를 연다.
현대차는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서피비치에서 N 브랜드를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N 비치(beach)’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어린이날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했던 ‘칠드런스 데이’에 이어 인기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로 고성능 차의 매력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N 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코나N, 서핑보드, 망루의자와 함께 서피비치 콘셉트에 맞는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N 비치 포토존’ △NGS 버튼을 누르면 코나N 배기구에서 N 배기음과 함께 강력한 물을 맞을 수 있는 대형 샤워부스 ‘NGS 샤워’ △선셋바 내부 거울 셀피존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N 비치 라운지’ 등 N 브랜드를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N 부스팅 치즈버거, N 퍼포먼스 블루 에이드 등 N 비치 전용 음식을 판매하는 ‘N 비치 F&B’ △N 비치 곳곳에 숨겨져 있는 N맨의 흔적(헬멧, 신발 등)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는 미션수행형 SNS 이벤트 ‘N맨을 찾아라’ △현장에 배치된 아반떼N, 코나N을 타고 N의 성능을 체험하며 양양의 주요 관광지로 갈 수 있는 ‘N 익스프레스’ △N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담은 DJ파티 ‘N맨의 애프터파티’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비치를 통해 N 브랜드의 메시지가 MZ세대 고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되고, 고성능 차의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이 고성능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