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이 줄기세포배양액을 주요 성분으로 한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STEMELIN)’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는 27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 스템엘린은 신제품 론칭에 앞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부위별 주름개선, 밀도개선 등 총 16개 항목에서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1회 사용, 5일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했다.
스템엘린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Hyper Active Cell Ampoule)’은 1제 줄기세포배양액 앰플과 2제 실콜라겐으로 구성된 신개념 듀얼 타입 앰플이다.
특히 해당 앰플에 적용된 ‘나노리포좀 공법’은 변질없이 유효 성분을 피부에 온전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빠르고 깊숙이 침투해 관리에 최적화된 효과를 구현한다.
1제 앰플은 인체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이 무려 10만ppm 함유됐다. 243달톤 초저분자 콜라겐 추출물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항노화 성분들로 구성돼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활력을 부여하고 피부 속부터 탄탄해지는 밀도감을 선사한다.
2제 실콜라겐은 프랑스 콜라겐 전문기업의 최상급 통콜라겐을 영하 120도에서 급속 동결 건조 후 실 형태로 특수 가공한 100% 콜라겐으로 1제 앰플의 시너지 부스팅 역할을 하며 탄력 리프팅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은 바이온이 2대 주주로 있는 관계사 미래셀바이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반영한 고기능성 화장품이다. 미래셀바이오는 줄기세포 치료 기술 및 치료제 등 혁신의약품, 생체 유래 소재 개발을 선도하는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미래셀바이오의 인체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은 수백여건의 SCI급 논문과 수십건의 특허를 보유했고 국제 화장품 성분사전 ICID에도 등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 줄기세포배양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안전성 입증을 완료했고 줄기세포배양액 내 EGF, FGF 등 다양한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펩타이드 등 각종 생리활성성분 등 1791가지 단백질이 함유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임상 기관을 통해 배양액 성분만으로 30분 후 콜라겐 생성, 96시간 콜라겐 지속 테스트를 완료해 타사와는 차원이 다른 줄기세포배양액의 효능과 그 가치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스템엘린 관계자는 “줄기세포 배양액이라는 고기능성 원료의 화장품이지만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로서 구매장벽을 낮추고자 프리미엄급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소비자의 사용 만족도를 높여 스템엘린만의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 등 효능 중심 브랜드로 각인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