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본사에 방문해 전달하고, 가격을 네고(협상)하는 ‘네고왕’을 진행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네고에서는 반미세트(반미 샌드위치·커피)와 아메리카노 프로모션을 선보였으며, 전주 대비 판매 매출이 500%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인기를 얻으며, 제품 품질과 맛에 대한 호평도 높게 받았다.
인기 예능인 ‘황광희’는 고객들과 인터뷰를 통해 네고에 관한 의견 및 요청 사항을 접수했으며, 롯데GRS 대표이사인 ‘카페왕’ 차우철 사장과 협상을 통해 세가지 네고 품목을 성사시켰다.
내달 1일까지 진행하는 네고 품목으로는 간편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반미세트(반미 샌드위치 2종·아메리카노)를 지난해보다 100원 낮은 가격의 48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조각케익(15종)과 아메리카노 구성의 케익세트 5500원에 운영한다.
고객들에게 원활한 제품 제공을 위해 반미세트와 케익세트는 오후2시부터 오후9시까지 매장 방문 시 구매 가능하며, 아메리카노는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를 통해 쿠폰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다.
네고왕 프로모션 진행은 일부 점포(△공항 △휴게소 △리조트 등 특수점포) 미운영으로 자세한 운영 사항은 엔제리너스 홈페이지와 롯데잇츠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날 공개된 유투브 ‘네고왕’ 영상을 통해 황광희와 롯데GRS 직원들과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인터뷰와 반미 샌드위치 시식, 신제품 예고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첫번째 진행한 네고보다 더 파격적이고 다양한 품목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많은 시청 및 관심 바란다”며, “엔제리너스는 맛있는 커피의 맛을 경험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메뉴 개발과 품질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