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포공항에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투데이DB)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운항계획 취소 이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5일에는 총 808편의 출발 항공편 중 368편이 사전에 운항계획이 취소됐고 57편이 당일 결항됐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인천 및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