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는 '버디샷' 사전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중간 토큰 tBORA 5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메타보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는 NFT를 접목한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버디샷’ 브랜드 사이트와 연결된 글림(Gleam)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버디샷’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버전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어, 세계 각지의 골프 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다.
메타보라는 이번 ‘버디샷’ 사전 예약을 기념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50 tBORA를 제공한다. tBORA는 보라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간 토큰이다. 또한, 사전 예약 후 게임 가입과 지갑 연동까지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레어 등급의 ‘코치 콘’ 캐릭터와 에픽 등급의 장비 획득권, 스킬 티켓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메타보라는 “이용자들은 ‘버디샷’을 즐기면서 획득한 골드(게임 재화)를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면서,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하고, 이를 거래하며 ‘인조이 앤 언(Enjoy & Earn)’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