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The Acolyte)에 캐스팅됐다.
8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The Acolyte)의 주인공으로 이정재가 캐스팅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가 캐스팅된 ‘어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극 중 배경보다 100년을 거슬러 올라간 고 공화국 시대를 다룬다.
해당 작품에서 이정재는 흑인 배우 조디 터너-스미스,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하게 된다. 다만 아직 이정재가 맡게 될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정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스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더불어 올해 초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을 예고한바, 수많은 제안 속에서 디즈니+ ‘어콜라이트’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0일 개봉한 자신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 ‘헌트’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