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샤롯데 봉사단’은 자매결연을 한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가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