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935명을 모집하는 수시 전형 총지원자는 1만 6802명이다. 경쟁률은 지난해 기록한 17.38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자연계열 사회공헌ㆍ통합전형의 생명과학과에서 나왔다. 1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61대 1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영어영문학과에서 4명 모집에 189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47.25대 1을 기록했다.
45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Ⅰ, Ⅱ 지원자는 7985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각 77명과 19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과 실기전형 경쟁률은 33.96대 1, 19.50대 1로 지난해 기록한 45.48대 1, 17.75대 1 대비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서울시립대는 10월 8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0월 21일, 22일, 29일, 30일에 실기고사를, 11월 26일, 27일에 면접고사를 시행해 12월 15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