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선정…“PC저류조 및 모듈러 사업확대 전망”

입력 2022-09-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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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CI

자연과환경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지원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 건설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구축과 스마트 건설 기술 역량 강화 지원으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올해 등록된 PC 특허 공법(프리캐스트 이중합성벽체)으로 해당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며 “해당 특허 기술의 시제품 생산, 실증화 및 구조성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지하 주차장, 빗물저류조 및 다양한 구조물 벽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연과환경은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크리트 균열 자기치유’ 특허 기술을 접목한 ‘균열 자기치유 성능을 가지는 PC 우수 저류조’기술로 방재신기술 인증 취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하는 PC 모듈러 음압병동 Mock up(실물모형)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방재신기술의 경우 정부방재사업(저류조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고, PC 모듈러 음압병동의 경우 향후 지자체 음압병동 확보사업에 납품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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