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배송이 3년 새 꾸준히 이용률이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직전 연도와 비교한 매출신장률은 2020년 50%, 지난해 22% 늘었고 올해 들어는 지난달(1~8월)까지 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도 성장세다. 2020년 66%, 지난해 39%, 올해 34% 늘었다. 3년간 주문 건수는 평균 30%, 거래액은 평균 46% 증가했다.
이에 G마켓은 익일배송, 휴일배송, 새벽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일배송’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물류센터 상품 보관비 무료 지원에 나선다. 스마일배송 서비스 가입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물품 보관비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물품 보관비 무료 혜택은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가입한 월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가입한 월에 물품 입고까지 완료된 경우 최대 30일까지 보관비 무료 혜택이 추가로 적용되어, 최대 4개월간 보관비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전용 채널인 ‘esm’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스마일배송 서비스는 ‘esm+’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충헌 G마켓 스마일배송부문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언제든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게 구매 결정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빠른 배송 서비스는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고객과 판매자 모두 윈윈하는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게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