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결혼식. (출처=최윤석PDSNS)
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7일 드라마 ‘김과장’ 등을 연출한 최윤석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궁민-진아름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버진로드를 걷는 남궁민과 진아름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고 새신부 진아름 역시 아름다운 미소로 화답했다.
앞서 남궁민과 진아름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축가를 맡은 그룹 동방신기는 히트곡 ‘믿어요’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 중으로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촬영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