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박재범 원소주’ 이어 ‘버터맥주’도 완판 행진

입력 2022-10-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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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맥주. (GS25)

편의점 GS25가 9월 30일부터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판매 개시 1주일(9월 30일~10월 6일 기준)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GS25가 취급하는 맥주 200여 종 중 카스에 이어 매출 2위에 올랐다.

버터맥주 4종은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풍미의 라거 맥주다.

11일 GS25에 따르면 이 기간 버터맥주의 연령대 별 매출 구성비는 △20대 55% △30대 31% △40대 이상 14%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에서 86% 구성비를 차지한 20·30 소비자가 신주(酒)류의 주(主)류 구매객층으로 떠오르며, 기존의 주류 소비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초도 공급이 종료된 버터 맥주 4종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이달 19일부터 발주할 수 있도록 재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맥주 외 다른 상품으로까지 컬래버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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