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왼쪽 2번째)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은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립 및 협력업체 근로자 보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매년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교육 및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겨울철 건설 현장은 단열재 등 다량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 피해의 우려가 크다. 이에 SGC이테크건설은 화재 발생 원인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전국 50여 개의 공사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전 안전교육 △주요 소방시설 및 대피용 장비 점검 △화재 위험 요인별 현장 안전 점검 △화재 발생 대비 초기 진압훈련 등이다.
모은호 SGC이테크건설 안전보건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최근 안전보건 조직을 확대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