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걍밍경’)
최근 65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쇼핑몰 사무실 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9일 유튜브 채널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강민경이 쇼핑몰 사무실 이사 준비에 열중한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보지 않았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 눈물을 철철 흘렸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강민경은 인테리어 준비가 한창인 건물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꽤 된다”며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에 있다.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도 이 건물로 이사할 예정이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해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5월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