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갤러리 라운지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콘셉트와 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이다.
롯데건설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르엘 갤러리를 공개하고, 일반 및 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갤러리에서는 도심 속 정원을 연상할 수 있는 조경과 고급 주거를 상징하는 문주 형태의 입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구에서는 발렛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는 베이킹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주방 조망창’이다. 주방에 일반 이중창보다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춘 독일 레하우 삼중 유리 슈퍼 조망창을 적용해 조망과 일조를 극대화했다.
롯데건설이 저작권 등록을 한 ‘버틀러 존’도 확인할 수 있다. 버틀러 존은 엘리베이터 홀 공용면적을 가구 내부처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한 맞춤형 호텔식 주거상품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명 건축가가 이번 갤러리 재단장에 나섰다”며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통해 르엘이 적용되는 단지에는 이번 갤러리에서 선보인 주거공간 및 상품들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