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환자를 위한다’ 미션으로 나눔 실천

입력 2022-10-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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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임직원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암젠코리아)

암젠코리아는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를 되새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Amgen Mission Week Challenge)’를 최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암젠 미션위크 2022(Amgen Mission Week 2022)’는 암젠 본사의 전사적인 행사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가지 열렸다. 암젠이 환자와 함께 걸어온 수십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암젠은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 간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환자를 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최우선시 해 업무에 임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암젠 미션위크’를 위해 암젠 본사에서는 환자가 패널로 참여한 ‘미션위크 환자와의 대화(Patient Voices Panels)’가 3일에 걸처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암젠 직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환자 패널 토론에 참여해, 심각한 질병과 싸워온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암젠의 혁신적인 치료제가 환자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과 함께하는 ‘암젠 미션위크’를 맞아, 암젠코리아에서도 국내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한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행동하다(Do)-기억하다(Remind)-나누다(Share)’라는 테마로 3가지 챌린지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며, ‘미션위크’의 궁극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하다(Do)’ 프로그램은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의 모든 걸음에 ‘환자를 위한다’는 의미가 담기기를 희망하는 데서 착안해, 미션위크가 진행되는 5일간 임직원들이 총 1만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번 ‘암젠코리아 미션위크 챌린지’를 통해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걸음 수로 약 165만 보를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총 약 4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해당 기부금은 추후 환자단체에 전달돼, 혈액암·종양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억하다(Remind)’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젠에서 진행한 환자 패널 영상 3개를 시청하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가 실제 환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를 직접 들으면서, 한번 더 미션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다.

암젠코리아는 2015년 11월 출범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아래 아직까지 치료 옵션이 없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고,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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