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지방부터 단풍이 시작되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