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주말 카카오 서비스 장애 여파로 8%대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8% 하락한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말 사이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장애로 카카오 국내 사업 전체 일매출인 약 150억 원 이상의 매출 감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카카오 및 자회사들을 둘러싼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