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CDMO 사업부인 로직스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60억 원,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07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36%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5만 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 효과로 인해 최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0% 수준 상승했다”며 “매출액에 환율 효과가 그대로 반영되는 반면 원료는 파트너사가 달러로 구매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 효과로 인한 비용 상승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영업이익의 레버리지 효과는 시장 기대보다 클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2공장의 1분기 유지보수로 인해 2분기 최대 공장 가동률도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