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18일 광주시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멘토링데이에는 전경련경영자문단 자문위원 11명과 AI, 의료·바이오, 친환경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창업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경영전략·관리, 마케팅, 자금·재무 등 분야별 경영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했으며, 기업 수요별 맞춤형 자문을 위해 공동자문을 제공했다.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 “코로나가 안정화되고 있어서 각 지역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문 상담회를 본격 개최하고 있다”며 “지자체별 중소·창업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력센터는 대기업 퇴직 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단을 활용해 횟수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업의 경영상 문제점이 해소될 때까지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