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가수 영탁. (출처=JTBC '히든싱어7' 예고 캡처.)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의 원조 가수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7’에서는 과거 모창능력자에서 트로트 아이돌이 되어 돌아온 영탁이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앞서 영탁은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 능력자로 등장, 3라운드까지 진출한 ‘히든싱어’ 유경험자다.
이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영탁은 모창능력자 도전 9년 만에 원조가수로 ‘히든싱어’에 돌아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녹화에 참석한 영탁은 “제가 와도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다”라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영탁은 관객석을 향해 절을 하는 등 벅찬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탈락할 자신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영탁은 본격 대결이 시작된 뒤 “여기저기서 내 목소리가 들리니까 멘탈이 나갔다”라며 역대급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눈물바다가 된 객석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모창능력자에서 원조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의 ‘히든싱어7’은 10월 21일 오후 8시 50분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