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무인세탁보관함 24시간 운영합니다”…무인세탁서비스 MOU 체결

입력 2022-10-24 09:01

▲현재명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수석과 최용진 탑크리닝업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탑크리닝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세탁 전문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 세탁보관함은 24시간 운영되며 입주민은 세탁소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상시 10% 할인 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세탁서비스는 다음 달 9일 ‘독산 롯데캐슬’과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 △김포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어바니엘 한강 △어바니엘 염창 등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에 차례대로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망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