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2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305%로 전 거래일 대비 0.190%포인트 내렸다.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161%포인트 내린 4.324%에 장을 마쳤다. 5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47%포인트 내린 4.491%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129% 포인트, 0.064% 포인트 내린 4.503%와 4,473%로 장을 마쳤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335%, 4.281%로 전 거래일보다 0.056% 포인트, 0.067% 포인트 내렸다.
이는 정부 당국의 채권시장 대책 발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부터 20조원 규모 채안펀드 가용재원 1조6000억원 어치를 이용해 회사채, CP 등 만기도래 차환물량 매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