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8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26%(1만3000원) 하락한 5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7000원 상승 마감(57만5000원)한 그 폭을 다시 반납했다.
전문가들은 화학업종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부가 제품군들로 비교적 양호했던 LG화학 역시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까지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3분기 LG화학의 첨단소재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이익은 성장을 이어가며 각각의 화학 부문을 역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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