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새싹 용산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진행
웅진씽크빅이 무료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인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7일 웅진씽크빅은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Udemy)와 함께 만든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의 3기 교육생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취업준비생‧비전공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류‧과제‧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내부 교육 수료 기준을 충족한 70%의 교육생에게 웅진그룹 계열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완료한 인원 중 70%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 교육 3개월과 프로젝트 코스 1개월 과정으로 구성된다. 새싹(SeSAC) 용산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전문화된 기술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전송‧관리하는 개발에 참여해 실무 포트폴리오를 쌓고 1만 7000여 개의 유데미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데미 강사가 멘토로 나서 취업 준비 중인 주니어 개발자들을 돕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하는 회사를 분석해 나만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멘토인 임동준, 장현석 강사가 검토하고 피드백을 준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단순히 강연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실무 경험‧취업 준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예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