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도 여러 대외 환경적인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전체 TV 시장은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초대형 등 프리미엄 수요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23년에도 네오 Q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 전략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프리미엄 시장 내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OLED 판매 경쟁력도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마이크로 LED 역시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초대형 98인치 프리미엄 TV와 함께 초고가 신규 시장 수요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