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득남. (출처=김현중SNS)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아빠가 됐다.
29일 김현중의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지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월 콘서트 중 팬들 앞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가정을 꾸렸음을 알렸다. 당시 김현중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부부 상태였다.
김현중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렸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은 그로부터 5개월 뒤인 지난 7월이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비연예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5년 SS501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친자확인 등 사생활 논란으로 떠들썩했으며, 201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