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고객용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북 ‘KB Wealth Compass’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매월 1회 발간되며 KB증권 MTS ‘마블(M-able)’ 앱을 통해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인쇄 책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연간 상·하반기 전망으로 일년에 2번 발행된다.
‘KB Wealth Compass’는 글로벌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구현 가능한 KB 글로벌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예정이다. 창간호에서는 글로벌 주요 ETF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FINCETTE Fund)로 구성된 두가지 버전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월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WM솔루션총괄본부를 출범했다. 투자전략가와 상품분석가, 포트폴리오 전문가, 최소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투자컨설턴트(IC:Investment Consultant)가 협업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북 발간도 KB증권의 전문가들이 도출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은 “이번 발간된 자료를 통해 고객들이 각자의 투자성향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니즈의 변화를 포착하고 기회와 위험요인에 대응함으로써 최고의 금융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