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공효진SNS)
배우 공효진이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와의 첫 협업에 소감을 전했다.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같은 날 공개된 신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의 악보가 담겼다. 작곡에는 케빈오, 작사에는 공효진의 이름이 적혀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밤, 마치 밤이 두 번이었던 것 같아 이상하게 센치했던. 그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LYRICS.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져서 기쁘다”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해당 곡은 공효진의 첫 작사 참여곡으로 남편 케빈오가 작곡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지 한 달 만에 공개된 신곡이다. 해당 곡은 오는 15일 발매되는 케빈오의 새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