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2022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에 참가해 개발 직군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며, 30여개사 500여명의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개발자 채용 박람회다. 오는 15일 열리며 18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박람회에 기업 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자들과 현장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채용 연계를 통해 새롭게 확보된 인재는 주요 서비스를 고도화 및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에 투입돼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게 된다. 모집 분야는 △iOS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 △백엔드(Back-end) 개발 4개 부문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원할 경우 채용 프로세스는 대폭 간소화된다.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며, 해당 결과에 따라 과제전형과 2차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 의료비 지원, 업무 관련 교육비 등 사내복지를 제공한다.
우명관 라이프시맨틱스 개발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우수 벤처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열정 있는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