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이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 18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18.92%(245원) 오른 1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재용 회장이 17일 방한하는 빈 살만 왕세자와 회동을 할 예정이며, 빈 살만 왕세자가 삼성의 5G 기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회동으로 기가레인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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