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충남도청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2-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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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왼쪽부터)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 충남도청 김태흠 지사,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이종욱 본부장,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해명 회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 충남도청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이종욱 본부장,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해명 회장이 참석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힘쎈충남 보훈카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도내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실적 충족 시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G마켓, 11번가, 쿠팡, 티몬)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파리바게뜨)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5% 청구할인 혜택과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2000원 청구할인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건당 100원 청구할인 △놀이공원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 겸용(Master) 1만 원으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내 농협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보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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