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저감, 설계 최적화 등…고성능 발휘
“연구개발 지속해 제품 경쟁력 확보할 것”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프리미엄 차를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출시한다.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 S’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Noise Reduction System)’기술이 적용된 흡음재를 부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 및 실내 유입 소음 저감 효과를 향상시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및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최적 설계를 통하여 타이어가 50% 마모돼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하며 최대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강성 보완 및 트레드 폭 증대를 통해 도로와의 접지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고성능·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타이어의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 극대화 및 주행 성능을 높였으며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추고 연비 효율을 높였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7세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도 공급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