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4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34%(2만 원) 하락한 5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59만8000원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60만 원대 재진입 기대감이 형성됐으나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6일 60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매출액 36조7000억 원, 영업이익 2조3000억 원으로 2022년에 이어 외형 성장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에는 미국 얼티엄셀즈 1공장에 대한 가동이 풀(Full) 반영되며 원통형 배터리 양산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