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2일 대창단조에 대해 고객사들의 성장과 함께할 회사라면서 글로벌 인프라 및 채굴투자가 확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2000원와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창단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76억 원으로 링크슈아세이와 링크아세이가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향 매출이 34%”라면서 “3분기 기준 현재 수주잔고는 527억 원이며 신규수주는 811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불구 건설 기계와 채굴 장비에 대한 수주가 견조하다”면서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법인 실적 지속 상승과 인도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라 캐파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북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인프라 및 채굴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대창단조는 올해 매출액 4187억 원,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